'이닝↓-ERA,WAR↑' 팬그래프닷컴, 류현진 2022 예상 성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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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 예상 성적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시즌 최다승인 14승을 거뒀다.
시즌 종료 후 레이가 팀을 떠났지만, 미국 CBS스포츠는 호세 베리오스와 새로 영입된 케빈 가우스먼이 류현진보다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즌을 앞둔 류현진은 현재 제주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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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 예상 성적이 공개됐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토론토의 다가올 2022시즌을 전망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7경기 동안 151.1이닝을 투구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는 3.1로 예상했다.
지난해 류현진은 31경기에서 169이닝을 던져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올렸다. WAR은 2.5를 찍었다. 이와 비교해 볼 때, 평균자책점이나 WAR은 지난해보다 나아지지만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162이닝)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시즌 최다승인 14승을 거뒀다. 다저스 시절 3번 14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2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다른 지표에는 만족할 수 없었다.
2013년 LA 다저스로 빅리그에 입성한 후 최다인 10패를 당했다. 어깨 부상으로 한 경기만 던진 2015시즌(평균자책점 11.57)을 제외하고는 평균자책점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홈런도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4개를 내주며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결국 류현진은 지난해 로비 레이에게 에이스 자리를 내줬다. 시즌 종료 후 레이가 팀을 떠났지만, 미국 CBS스포츠는 호세 베리오스와 새로 영입된 케빈 가우스먼이 류현진보다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즌을 앞둔 류현진은 현재 제주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원래대로면 오는 2월 중순부터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인해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맹훈련 중인 류현진이 지난 하락세를 이겨내고 올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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