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업무 경험한 청년 구직자들 "취업 자신감 높였다"

권도경 기자 2022. 1. 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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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 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저소득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직무교육과 기업별 심화 교육·현장 실습을 결합한 사업이다.

올해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2만5000명에게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직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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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과 SK하이닉스·LG전자·롯데호텔·스타벅스 관계자, 우수 수료생 6명 등 간담회 참여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 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저소득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직무교육과 기업별 심화 교육·현장 실습을 결합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 문제를 고려해 온라인 위주로 과정을 운영했지만 호텔과 바리스타 관련 직무는 현장실습도 병행됐다. 우수 수료생들은 “학원에서는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2만5000명에게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직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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