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박수영, '가짜 청년'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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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같은 당 박수영 의원에게 '가짜 청년' 발언을 사과하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박수영 의원의 가짜 청년 발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박수영 의원께서는 어제 채널A 뉴스 TOP10에서 선대위 청년보좌역들을 향해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고 말씀하셨다"며, "진짜 청년, 가짜 청년이란 말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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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같은 당 박수영 의원에게 '가짜 청년' 발언을 사과하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박수영 의원의 가짜 청년 발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박수영 의원께서는 어제 채널A 뉴스 TOP10에서 선대위 청년보좌역들을 향해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고 말씀하셨다"며, "진짜 청년, 가짜 청년이란 말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청년은 다같은 청년일 뿐, 진짜 가짜를 나누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께서도 청년층이 세상을 가장 넓게 바라보며, 청년과 함께 완전히 새출발하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청년보좌역 분들은 후보께서 의지를 가지고 국민들께 여러차례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분들"이라며, "이분들이 후보께 쓴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과 후보의 생각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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