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방송 "디섐보-켑카 잊어라"..고진영-코다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1위 넬리 코다(24·미국)와 지난해 펼친 경쟁을 통해 남자까지 통틀어 프로골프 전체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평가됐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스포츠채널 TSN은 "브라이슨 디섐보(29)와 브룩스 켑카(32)는 잊어라"면서 고진영-코다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역대 최고 라이벌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1위 넬리 코다(24·미국)와 지난해 펼친 경쟁을 통해 남자까지 통틀어 프로골프 전체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평가됐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스포츠채널 TSN은 “브라이슨 디섐보(29)와 브룩스 켑카(32)는 잊어라”면서 고진영-코다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역대 최고 라이벌 중 하나”로 소개했다.
나란히 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디섐보-켑카는 감정·짜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도발을 주고받는 현재 미국남자프로골프에서 가장 유명한 경쟁 관계다. TSN은 “(팬들에게는) 정말 고맙게도 고진영-코다 사이에는 적대감이 없다. 둘은 코스 안에서만 라이벌”이라고 비교했다.
TSN은 “고진영-코다는 화려한 2021시즌으로 2강 구도를 형성했다. 코다가 도쿄올림픽 금메달, 메이저대회 1승 포함 LPGA투어 4승을 거두는 사이 고진영은 마지막 7개 대회에서 TOP10을 놓치지 않으며 4승을 몰아쳤고 이 기간 ‘63홀 연속 그린 적중’이란 놀라운 기록도 세웠다”고 강조했다.
미국 월간지 ‘골프 매거진’ 역시 지난 3일 “의심할 여지가 없는 TOP2가 LPGA투어에 등장했다. 둘 중 하나가 1A라면, 나머지는 1B로 자리 잡았다”면서 고진영-코다를 다른 모든 여자 선수보다 확실히 우월한 라이벌이라고 봤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배경도 몸매도 CG 아냐? [똑똑SNS] - MK스포츠
- ‘골때녀’ 편집 조작 논란 사과 “스포츠 정신 보여드릴 것”→쇄신안 발표 - MK스포츠
- ‘솔로지옥’ 프리지아, 한뼘 의상 입고 뽐낸 넘사벽 비주얼 [똑똑SNS] - MK스포츠
- 김미수, 오늘(5일) 사망…장례 비공개[전문] - MK스포츠
- 모모랜드 주이, 이정도였어? 美해변서 과감 비키니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