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새 시즌에 앞서 시무식으로 정신무장

노만영 2022. 1. 7.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아이파크가 시무식을 통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6일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에서 '2022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와 리카르도 페레즈 감독을 포함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5위를 기록한 부산아이파크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2시즌 더 높은 순위에 도달하기 위해 동계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무식서 '헌신' 강조한 페레즈 감독
축구명가 회복 다짐한 김병석 대표
[사진=2022 부산아이파크 시무식 현장, 부산아이파크 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시무식을 통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6일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에서 '2022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와 리카르도 페레즈 감독을 포함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시무식에서 새 시즌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올해의 목표와 다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레즈 감독은 "우리는 팀에 헌신해야 한다.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야 하고, 감정적으로 통제가 되어야 하는 한편, 진심을 다해 싸워야 한다. 이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다"라고 이번 시즌의 목표를 밝혔고 이어, "작년보다 훨씬 잘해야 한다. 많이 이겨야 하고, 많은 골을 넣고,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이번 시즌 마지막에 '작년보다 훨씬 잘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리카르도 페레즈 감독,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병석 대표는 부산의 비전과 목표를 선언하며 "우리의 목표는 팬의 신뢰를 얻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고 힘 있는 팀이 되는 것이다"며 명확한 목표를 밝혔다. 이어 "부산만의 공격적인 축구를 이어가면서, 젊고 재능 있는 선수의 성장을 함께하고, 유소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팬에게 즐거움을 주는 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비전을 공유했다.

또  "오래 이어져온 전통 있는 축구 명가로서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의 목표는 K리그 1 승격이다. 한층 젊어진 팀의 강한 경기력으로, 부산의 자부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끈끈한 유대감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K리그2 5위를 기록한 부산아이파크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2시즌 더 높은 순위에 도달하기 위해 동계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