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전정책 분야'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김태완 기자 2022. 1.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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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모두 57점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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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유일 기관표창 수상
당진시청 전경©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모두 57점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용 또는 일부 수용 처리된 신고에 대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처리된 신고가 2020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얻은 데다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에만 1만 7657건의 신고를 유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은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당진을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29일 세계에서 431번째, 국내에서는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았으며, 오는 27일 공인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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