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6월 PSG 부임설, 포체티노는 맨유 링크 후 구단과 '어색한 사이'

김유미 기자 2022. 1.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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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감독 교체설이 돌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데, 지단 감독이 늦어도 6월에는 PSG의 벤치에 앉게될 거라는 소식이 나왔다.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의 PSG 이적설을 가장 빠르게 전했던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다가오는 여름 지단 감독이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어 파르크 데 프랭스에 입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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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의 감독 교체설이 돌고 있다. 주인공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전 감독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데, 지단 감독이 늦어도 6월에는 PSG의 벤치에 앉게될 거라는 소식이 나왔다.

지난해 5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물러난 지단 감독은 반년이 지난 지금도 무직 상태를 유지 중이다. 그동안 여러 빅 클럽들이 그를 원했으나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듯하다.

최근에는 PSG와 링크가 있었다.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의 PSG 이적설을 가장 빠르게 전했던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다가오는 여름 지단 감독이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어 파르크 데 프랭스에 입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늦어도 6월에는 팀에 합류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리올로는 지단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내보낼 수도 있다는 전망도 곁들였다.

스페인 <아스>는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된 후 구단과 좋지 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PSG의 스포팅 디렉터를 맡고 있는 레오나르두 아라우주와 껄끄러운 관계에 놓여있다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마르세유 출신인 지단 감독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라이벌 구단인 PSG로 갈 경우 일어날 소동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단 감독의 최측근이자 오랜 시간 그를 보좌한 다비드 베토니 수석코치는 "지단이 마르세유 사람이고, 마르세유와 파리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가 얼마나 스스로의 직업을 우선시하느냐에 달렸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 그가 1년 내내 쉬기로 결정했다는 거다. 그는 내게 완전히 쉬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언론을 통해 전해진 소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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