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국민취업지원' 2만5000명에 대기업 등 일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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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2만5000명에게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1~3개월 직무체험을 제공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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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개월 '인턴형' 1만7500명, 30일 '체험형' 7500명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도…성과공유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2만5000명에게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1~3개월 직무체험을 제공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3개월의 '인턴형'과 20~30일의 '체험형'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올해도 인턴형 1만7500명, 체험형 7500명에게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참여 이력이 있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경험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인턴형, 체험형 외 정부의 기초직무 교육과 기업의 심화교육을 연계한 것이다. 지난해 SK하이닉스(29명), LG전자(38명), 롯데호텔(19명), 스타벅스(40명)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는 훈련연계형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참여자들도 참석해 "학원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실제 직무체험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갖고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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