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매수 유입으로 강세.. 올 시장 변동성 높아질듯

기자 2022. 1. 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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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주 회원권 시장이 강세다.

반면 올해 국내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원권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회원권의 강세는 코로나19의 수혜와 저금리 기조가 주요인이었다.

따라서 올해 회원권 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대응과 전개과정에 따른 정책적 영향, 자산시장의 환경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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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핫이슈

올해 첫 주 회원권 시장이 강세다. 혹한으로 인해 골프 라운드는 힘들어졌지만, 연말 법인들의 결산주기에 맞춰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지속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일부 개별악재가 있는 종목을 제외하고 대다수 종목이 강세다. 영남권도 수도권의 뒤를 이어 완연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회원권이 적은 호남권과 제주권은 매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반면 올해 국내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원권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회원권의 강세는 코로나19의 수혜와 저금리 기조가 주요인이었다.

따라서 올해 회원권 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대응과 전개과정에 따른 정책적 영향, 자산시장의 환경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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