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타자가 없었다" 스즈키 향한 호평, 친정서는 "캠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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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히로시마 팀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 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런 와중에 히로시마 구단은 스즈키가 스프링캠프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히로시마 구단은 "스프링캠프 멤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미국으로 가는 전제로 생각 중이다"며 "히로시마와 미계약 선수는 훈련할 수 없다. 다만 자율 훈련으로 구단 시설 이용은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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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스즈키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히로시마 팀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 한다고 못을 박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월7일(이하 한국시간) 남아있는 자유계약선수(FA)들 가운데 순위를 매겨 가치를 평가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스즈키를 6위로 올려놓았다.
매체는 "포스팅 시스템으로 연봉에 제한을 받았던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메이저리그에 이 정도 타자는 한 명도 없었다"며 "아키야마 쇼고가 기록했던 3년 2100만달러는 훌쩍 넘을 것이다. 4년 6400만달러 정도 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의 4번타자 스즈키는 2021시즌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소속으로 타율 0.317 38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2021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직장폐쇄 상태로 메이저리그에서 새 팀을 구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히로시마 구단은 스즈키가 스프링캠프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히로시마 구단은 "스프링캠프 멤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미국으로 가는 전제로 생각 중이다"며 "히로시마와 미계약 선수는 훈련할 수 없다. 다만 자율 훈련으로 구단 시설 이용은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직장폐쇄가 길어질 경우, 자칫하면 새 팀을 구하지 못 할 수 있다. 또 새 팀을 늦게나마 구한다 하더라도 비시즌 동안 훈련이 어려워 몸 만들기에 애를 먹을 수 있다. 스즈키의 아메리칸 드림이 순조롭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스즈키 세이야)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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