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삼성' 라이블리, ML 재도전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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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3년간 뛰었던 오른손 투수 벤 라이블리(30)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가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실패를 맛 본 라이블리는 2019년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문을 두드렸고, 3년간 10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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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3년간 뛰었던 오른손 투수 벤 라이블리(30)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가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제 라이블리는 신시내티의 2022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에 나서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한다. 단 직장폐쇄로 스프링 트레이닝 일정이 뒤로 밀릴 전망이다.
신시내티는 라이블리가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던 구단. 라이블리는 지난 2013년 신시내티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데뷔했다.
이후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3년간 4승 10패와 평균자책점 4.80으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실패를 맛 본 라이블리는 2019년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문을 두드렸고, 3년간 10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라이블리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지난해 6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방출됐다. 이후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
오른손 정통파인 라이블리는 미국 무대에서 90마일 초반, 한국에서 89마일 가량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을 기록했다. 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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