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환자 839명.. 이틀 연속 800명대
김태주 기자 2022. 1. 7. 09:34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37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 3529명, 해외 유입 확진자 188명을 더한 것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979명, 경기 1224명, 인천 171명 등 수도권에서만 2374명으로 약 67.3%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204명, 대구 95명, 광주 87명, 대전 28명, 울산 33명, 세종 14명, 강원 88명, 충북 88명, 충남 108명, 전북 78명, 전남 120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제주 8명 등이다.
위증증 환자는 839명으로 4일 연속으로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800명대를 기록한 건 이틀째다. 사망자는 4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932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사람은 4276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5%를 기록했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사람은 1968만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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