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지 발굴 유해, 고 김일수 하사로 신원확인

2022. 1.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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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작년 10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고(故) 김일수 하사(현 계급 상병)로,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중 첫 신원확인 사례다.

국군 제9사단 30연대 소속으로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철원 북방 백마고지(395고지) 전투에서 중국군의 공격에 방어 작전을 펼치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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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방부는 작년 10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고(故) 김일수 하사(현 계급 상병)로,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중 첫 신원확인 사례다.

국군 제9사단 30연대 소속으로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철원 북방 백마고지(395고지) 전투에서 중국군의 공격에 방어 작전을 펼치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김 하사 유품 중 숟가락 뒷면. (국방부 제공) 2022.1.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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