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서울영상광고제 2021' 두 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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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던킨은 '서울영상광고제 2021'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두 개 부문 수상은 던킨만의 유쾌한 콘텐츠로 고객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나간 결과라 생각한다"며 "특히 SNS상에서 '넘사벽 식감'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온 소금淸 우유도넛의 유명세가 광고 수상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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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의 던킨은 ‘서울영상광고제 2021’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은 두 편으로 ‘소금淸 우유도넛’ 광고로 촬영 부문 동상을, ‘2020 윈터 캠페인:딜리버리편’으로 사운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먼저, ‘소금淸 우유도넛’ 광고는 던킨이 최초로 선보인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보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기법)’ 광고다.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로 소금淸 우유도넛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실제 광고 효과도 나타났다. 던킨에 따르면 광고 속 ‘소금淸 우유도넛’은 작년 한 해 동안 600만 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또 다른 수상작인 던킨의 ‘2020 윈터 캠페인: 딜리버리편’은 던킨 도넛과 커피를 집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빠른 속도감과 간결한 연출로 담아낸 광고다. 재작년 12월 공개됐으며, 굵직한 광고 모델 없이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울리는 ‘띵동’ 초인종 소리, 산타 할아버지의 목소리 등 청각적인 요소만으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두 개 부문 수상은 던킨만의 유쾌한 콘텐츠로 고객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나간 결과라 생각한다”며 “특히 SNS상에서 ‘넘사벽 식감’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온 소금淸 우유도넛의 유명세가 광고 수상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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