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학술지 '한글과 박물관' 창간

박상현 2022. 1.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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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학술지 '한글과 박물관' 창간호를 펴냈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아카이브의 현황과 과제', '유성기 음반 가사지의 자료 의미와 활용 방안', '방각본 상례 언해서의 내용적인 특성과 변화 양상' 등을 다룬 연구논문도 읽어볼 수 있다.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창간사에서 "'한글과 박물관'은 박물관 바깥에서 학술적 이야기를 나눌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각계각층 사람들의 글이 모여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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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학술지 '한글과 박물관' 창간호를 펴냈다.

박물관이 개관 7년 만에 처음 제작한 학술지로 '우리글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박물관형 학술지'를 표어로 내걸었다.

특별논문과 기획논문으로는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쓴 '정보와 소통, 언어와 문자 그리고 박물관', 홍윤표 전 연세대 교수가 집필한 '한글과 한글문화가 걸어온 길과 나아가야 할 길' 등이 수록됐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아카이브의 현황과 과제', '유성기 음반 가사지의 자료 의미와 활용 방안', '방각본 상례 언해서의 내용적인 특성과 변화 양상' 등을 다룬 연구논문도 읽어볼 수 있다.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창간사에서 "'한글과 박물관'은 박물관 바깥에서 학술적 이야기를 나눌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각계각층 사람들의 글이 모여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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