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메이커, Pre-A 라운드 투자유치
고전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문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딘토'와 건강한 다이어트 F&B '핀더푸드'를 운영하는 브랜드하우스 주식회사 트렌드메이커(대표 안지혜)가 씨엔티테크, 조슈아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메가스터디로부터 프리 시리즈 A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PETA 인증 브랜드인 '딘토'는 변해가는 시간 속에서 본연의 나를 침범하지 않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 1층 옙스(Yep's)셀렉트숍에 입점하게 됐다. 트렌드메이커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과 베트남, 중국 수출, 그리고 국내 올리브영 입점을 앞두고 있다.
마크앤컴퍼니 장혜승 파트너는 “신생 브랜드임에도 비건&클린뷰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팬층을 확보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팀의 브랜드 철학이 브랜딩, 마케팅, 상품 기획 등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라고 판단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에서 만난 트렌드메이커 안지혜 대표는 “해외 자사몰과 물류 직접 운영을 통해 고객 경험에 더욱 밀접하게 관여하고,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 헤어, 향 라인으로 화장품 내 카테고리 다각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문화적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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