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사내 '건강관리실' 운영.."직원 복지 향상"

간호사 근무하며 건강관리 및 상담 제공

NS홈쇼핑 임직원 건강관리실 운영(NS홈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NS홈쇼핑은 본사 건물에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직원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건강검진 사후관리 및 상담·체성분 측정 등을 할 수 있다. 개인 운동능력·영양상태·스트레스에 따른 의료 상담도 제공한다. 상비약과 침상도 구비했다.

NS홈쇼핑은 건강관리실을 통해 근무 중에 필요한 스트레칭을 독려하고 연중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는 앞으로 임직원 직무 유형별 근무 현장 조성에도 활용한다.

김해주 NS홈쇼핑 안전보건팀 간호사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요즘 임직원들이 건강을 돌보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더 건강한 오피스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