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이 시국에' 파티 즐기다 코로나 확진.. 네이션스컵 출전 불가

류예지 기자 2022. 1.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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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앞두고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아스널은 규정을 어긴 오바메양에게 주장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오바메양 이외에도 또 다른 주전 선수인 마리오 레미나(사우샘프턴)와 아니셋 얄라 가봉 코치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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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르는 오바메양. /사진=로이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앞두고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오는 9일에 개막한다. 격리 기간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오바메양의 출전은 불가능하다.

이번 사태는 오바메양의 부주의로 발생했기에 비난이 일고 있다. 대회를 며칠 앞두고 개인 연습이 아닌 초호화 파티를 즐겼다는 점에서 수많은 팬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바메양은 지난달 팀의 허가를 받고 프랑스에 갔다가 약속보다 늦게 돌아오며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12월12일 열린 사우샘프턴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아스널은 규정을 어긴 오바메양에게 주장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계약 만료는 18개월 남아있지만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매각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 이외에도 또 다른 주전 선수인 마리오 레미나(사우샘프턴)와 아니셋 얄라 가봉 코치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따로 없지만 현재 호텔 방에 격리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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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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