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애슬레틱 걸' 미공개 포토..화보 그 자체

2022. 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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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인조 신예 하이키(H1-KEY)가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포토 속 하이키는 각기 다른 색깔의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풍성한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소화한 서이는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화려한 금발 머리에 헤어 밴드를 착용한 리이나는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과즙미를 뿜어냈다.

옐은 포니테일 스타일에 주근깨 메이크업을 더하며 키치한 감성을 완성했고, 시탈라는 청량감 넘치는 배경과 어우러지는 발랄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앞서 공개한 강렬하고 시크한 콘셉트 포토들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화수분 매력을 선보인 하이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K팝 트렌드 세터'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하이키는 데뷔와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K팝 운동 플레이리스트인 'WOR K OUT'의 커버로 선정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애슬레틱 걸'은 곡 전반적으로 미니멀함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건강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하이키의 정체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세련되고 중독성 짙은 후렴구와 스쿼트, 런지 등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한편, 하이키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이, 리이나, 시탈라, 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GLG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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