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차승원, 작은 손 지적에 "그러니까 너네가 살 찌는거야" 버럭

이민지 2022. 1. 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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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작은 손' 지적에 버럭했다.

차승원은 "얘기들 많았다. 왜 이렇게 손이 작냐"라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그러니까 너네들이 살 찌는거야. 소식해야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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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차승원이 '작은 손' 지적에 버럭했다.

1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배우 차승원이 출연해 예능 '삼시세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재재가 60cm 참돔 요리했던 차승원의 모습을 공개하며 "적정량을 드신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승원은 "얘기들 많았다. 왜 이렇게 손이 작냐"라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그러니까 너네들이 살 찌는거야. 소식해야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보고 60cm 참돔을 잡았는데 회가 저거 밖에 안나오냐고..내 마음이야. 요리 하는 사람 마음이지"라고 외쳤다.

재재가 "그렇지. 딱 적정량만 먹어야지"라고 맞장구 치자 차승원은 "저걸 먹고 어떻게 사냐? 살아있잖아! 손이 왜 이렇게 작냐 이거다. 뭐 모델 출신들은...물론 식단 관리도 하지만 나 쌀밥 세그릇 먹어. 제육볶음에 비벼서 세그릇 먹어 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승원은 "또다시 하면 듬뿍듬뿍 하겠다"고 약속을 덧붙였다. (사진=SBS 유튜브 예능 '문명특급'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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