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삼성서 뛰었던 라이블리,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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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3년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던 벤 라이블리가 미국 프로야구(MLB) 재입성을 노린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가 우완 투수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에 지명된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뛰며 빅리그 통산 26경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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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9년부터 3년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던 벤 라이블리가 미국 프로야구(MLB) 재입성을 노린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가 우완 투수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라이블리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진입을 엿본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에 지명된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뛰며 빅리그 통산 26경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해외로 눈을 돌렸다. 2019년 삼성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뒤 3년간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해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지난해 6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방출됐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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