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한파 녹일 따뜻한 음색..'오늘' 오디오 티저로 힐링 보이스 전파

[OSEN=이승훈 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웅장한 보이스로 '오늘'의 감동을 예고했다. 

손태진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의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 타이틀곡 '오늘'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오디오 티저는 앤티크한 타자기 사진을 배경으로 "흩어지는 구름이란 걸 나 그때는 알지 못했네 / 손대면 닿을 것만 같았는데"라는 '오늘'의 한 소절이 흘러나오는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손태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에게 절로 그리움의 감성을 전해줘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늘'은 권지수, 이재호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을,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를 맡은 노래다. 손태진의 특별한 명품 보이스와 김이나 작사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만나 올겨울 리스너들에게 더욱 따뜻한 힐링과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The Present 'Today's'에는 타이틀곡 '오늘'을 비롯해 'Roman Guitar (로망 기타)', '마중', '여름 공원'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EP The Present 'At The Time'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으로 초도 물량 완판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손태진이 이번 The Present 'Today's'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한층 더 짙게 만들며 연이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진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를 콘셉트로 하는 'The Present' 시리즈 2부작을 완성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 음악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6년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태진의 첫 번째 EP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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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바이브(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