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신보 선주문량 8만장.. 전작 대비 2배 '껑충'

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의 선주문량이 지난 3일 기준 8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 시작날인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의 초동 판매량(3만 7000장)을 훌쩍 뛰어넘는 앨범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욱이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예약 판매 개시 5일 만에 전작 대비 2배를 상회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한 만큼, 최종 초동 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