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2, 이름에 '노트' 없다..최상위 모델 울트라로"

차현아 기자 2022. 1.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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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갤S22)의 최상위 모델 이름을 울트라로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상위 모델 이름을 '울트라'가 아닌 '노트'로 붙인다고 전망했으나, 결국 디자인만 노트와 유사하게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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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갤럭시S22 울트라 예상이미지./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갤S22)의 최상위 모델 이름을 울트라로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상위 모델 이름을 '울트라'가 아닌 '노트'로 붙인다고 전망했으나, 결국 디자인만 노트와 유사하게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6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정보유출가) 자라브 칸이 공유한 갤S22 전체 사양을 인용보도했다. 자라브칸에 따르면 최상위 모델이름은 이전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울트라'로,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슈퍼 클리어 렌즈가 탑재된다. 슈퍼 클리어 렌즈는 빛 번짐과 반사 등을 줄이는 센서가 적용된 렌즈일 것으로 추정된다. 슈퍼 클리어 렌즈 탑재소식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그린 △버건디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한국과 유럽 등에서 출시되는 모델에는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2200이 탑재될 전망이다. 북미 시장 등에는 출시하는 모델에는 스냅드래곤8 1세대를 탑재한다.

램(RAM)은 8GB와 12GB 두 가지로, 저장용량은 △128GB △256GB △512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울트라 저장용량으로 1TB가 지원될 것이란 소식도 나왔으나 이번 유출정보에선 빠졌다. 또 S펜을 꽂을 수 있는 슬롯과 5000mAh 배터리 용량을 지원하며, 후면 카메라는 파손을 줄이기 위해 유리복합소재 전문기업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DX'가 적용될 전망이다.

가격은 최저 154만 원(1280 달러)으로 전작 대비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S21 울트라는 최저 114만 원(1199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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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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