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직 복귀한 '이지훈' 이지훈.. 웨이보 합류 [오피셜]

임재형 2022. 1.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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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시절 빼어난 '아지르' 챔피언 활약과 함께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지훈' 이지훈이 웨이보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더샤이' 강승록, '소드아트' 후숴제의 입단으로 다시 트로피 사냥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웨이보는 이지훈 코치의 합류로 전략 부문을 더욱 강화했다.

이후 중국 무대로 진출해 2016년부터 3년 간 비시 게이밍에서 활약한 이지훈은 은퇴 이후 쑤닝(현 웨이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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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선수 시절 빼어난 ‘아지르’ 챔피언 활약과 함께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지훈’ 이지훈이 웨이보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지난 2019년까지 웨이보의 전신인 쑤닝의 코치로 몸담은 이지훈은 같은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6일(이하 한국시간) 웨이보는 공식 SNS를 통해 이지훈 코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더샤이’ 강승록, ‘소드아트’ 후숴제의 입단으로 다시 트로피 사냥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웨이보는 이지훈 코치의 합류로 전략 부문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2013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데뷔한 이지훈은 선수 시절 SK텔레콤(현 T1)에서 전성기를 보낸 미드 라이너다. 비록 ‘페이커’ 이상혁과 활동 기간이 겹쳐 ‘슈퍼 서브’로 활약할 수 밖에 없었으나, 지난 2015년 이지훈은 강력한 면모를 뽐내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중국 무대로 진출해 2016년부터 3년 간 비시 게이밍에서 활약한 이지훈은 은퇴 이후 쑤닝(현 웨이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 롤드컵 준우승 멤버를 다시 모으고, ‘더샤이’ 강승록을 더한 만큼 웨이보는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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