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 MLB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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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발 투수로 뛰다가 어깨 통증으로 시즌 도중 방출된 벤 라이블리가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2020년 삼성과 재계약한 라이블리는 지난해 6월 어깨 부상으로 방출되기 전까지 KBO 통산 3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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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발 투수로 뛰다가 어깨 통증으로 시즌 도중 방출된 벤 라이블리가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신시내티 구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시내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 라이블리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총 26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던지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다.
2019년 8월 성적 부진으로 방출된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라이블리는 그해 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냈다.
2020년 삼성과 재계약한 라이블리는 지난해 6월 어깨 부상으로 방출되기 전까지 KBO 통산 3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라이블리는 신시내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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