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7일 동안 3경기 강행군..연기됐던 레스터전 20일 개최

안영준 기자 2022. 1.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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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레스터시티전 일정이 확정됐다.

EPL은 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시티-토트넘을 포함해 브렌트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번리-왓포드, 브라이튼-첼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4경기의 대체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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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첼시, 17일 아스널전 20일 레스터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레스터시티전 일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7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한다.

EPL은 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시티-토트넘을 포함해 브렌트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번리-왓포드, 브라이튼-첼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4경기의 대체 일정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는 20일 오전 4시30분에 열린다.

이미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던 토트넘에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토트넘은 13일 첼시와의 EFP컵(잉글랜드 리그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0-2 패배를 뒤집기 위해선 총력전이 필요하다.

이어 17일 아스널을 상대로 EPL 22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이 경기 역시 상대가 치열한 라이벌이라 힘을 뺄 수 없다. 여기에 20일 레스터시티전까지 추가됐다.

심지어 7일의 강행군 앞뒤로도 9일 모어캠비와의 FA컵, 24일 첼시와의 EPL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촘촘한 경기 간격에 더해 상대까지 대부분 까다로운 상대들이라 힘겹다.

한편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전 외에도 코로나19로 연기된 브라이튼전과 폭설로 연기된 번리전까지 미뤄진 상태다. 아직 이 두 경기의 대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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