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라이블리,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벤 라이블리(30)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빅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며 "라이블리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신시내티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19~2021년 삼성에서 뛰어
빅리그에 다시 도전장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벤 라이블리(30)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빅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며 "라이블리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직장폐쇄 기간이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은 허용된다.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신시내티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치며 2017~2019년 빅리그에서 뛰었다. 통산 26경기에 등판해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2019시즌 도중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다. KBO리그에서 뛴 세 시즌 동안 36경기에 나서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거뒀다.
라이블리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2021시즌 6경기 등판에 그친 라이블리는 결국 지난해 6월 삼성에서 퇴출됐다.
미국으로 돌아가 새 팀을 찾던 라이블리는 친정팀 신시내티에 둥지를 틀며 메이저리그 재진입 도전 기회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새 인생 시작"(종합)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또 동탄서?…"반바지 입고 강아지 쓰다듬다 성추행범"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바비' '할리 퀸' 마고 로비, 결혼 8년 만에 임신
- 황정민, 술·담배 끊었다…"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여"
- 54세 심현섭, 14살 연하♥에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 한예슬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다이어트 포기 선언
- 최강희 의미심장글 "친구 2명 잃어…다시 실수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