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16.1도..강원 한파 지속

신관호 기자 2022. 1.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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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를 비롯한 강원 영서와 산간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강원의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의 경우 김화(철원) -16.1, 면온(평창) -15.2, 서석(홍천) -15.0, 사내(화천) -14.8, 안흥(횡성) -14.5, 남산(춘천) -14.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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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철원 김화를 비롯한 강원 영서와 산간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강원의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의 경우 김화(철원) -16.1, 면온(평창) -15.2, 서석(홍천) -15.0, 사내(화천) -14.8, 안흥(횡성) -14.5, 남산(춘천) -14.1 등이다.

산간의 경우 강릉왕산 -15.9, 대관령 -15.7, 내면(홍천) -15.5, 삽당령 -15.3, 해안(양구) -15.3, 조침령 -14.8, 태백 -12.5 등의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영동은 현내(고성) -8.4, 주문진(강릉) -7.2, 청호(속초) -5.9, 양양 -4.4, 동해 -2.0 강릉 -1.4, 삼척 -1.4 등의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7일 낮 기온은 영서와 산간 2~5도, 영동 6~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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