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코치진 합류했던 차베즈, 메츠 타격코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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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차베즈 코치를 영입한다.
디 애슬레틱은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에릭 차베즈 타격 코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베즈는 뉴욕 양키스가 아닌 메츠에서 새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차베즈는 양키스의 보조 타격 코치를 맡는 대신 메츠에서 타격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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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차베즈 코치를 영입한다.
디 애슬레틱은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에릭 차베즈 타격 코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베즈는 뉴욕 양키스가 아닌 메츠에서 새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양키스는 지난 12월 말 차베즈를 보조 타격 코치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약 2주만에 상황이 완전히 변하게 됐다. 차베즈는 양키스의 보조 타격 코치를 맡는 대신 메츠에서 타격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1977년생 차베즈는 빅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1998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해 2014년까지 빅리그에서 17시즌을 보냈다. 오클랜드에서 13년,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각각 2년씩 활약했다.
현역 시절 3루수였던 차베즈는 빅리그 17시즌 통산 1,615경기에서 .268/.342/.475 260홈런 902타점 50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6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한 차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차베즈는 메츠의 새 단장인 빌리 에플러와 인연이 있다. 에플러 단장이 LA 에인절스를 이끌던 시절 특별보좌로 활동했다. 메츠가 양키스 스태프 합류를 결정한 차베즈를 가로챈 과정에도 에플러 단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에릭 차베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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