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뛰었던 라이블리, CIN와 스프링캠프 초청권 포함 마이너 계약..ML 복귀 도전

길준영 2022. 1.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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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벤 라이블리(29)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가 우완투수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라이블리는 논-로스터 선수로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권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겨울 삼성과 재계약이 불발된 라이블리는 미국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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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벤 라이블리.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벤 라이블리(29)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가 우완투수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라이블리는 논-로스터 선수로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권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26경기(120이닝)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삼성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36경기(202⅓이닝)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이번 겨울 삼성과 재계약이 불발된 라이블리는 미국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신시내티는 올해 스프링트레이닝에 총 12명의 논-로스터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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