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군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 만에 사망
보도국 2022. 1. 7. 07:57
강원도 주둔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월요일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 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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