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계 사이트, 류현진 2022시즌 반등 전망..12승 ERA 3.69 기대

나연준 기자 2022. 1. 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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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 보다 나은 투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6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토론토의 2022시즌을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올해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⅓이닝을 던지며 12승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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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 보다 나은 투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6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토론토의 2022시즌을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올해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⅓이닝을 던지며 12승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탈삼진 128개, 볼넷 30개, 피홈런 20개 등과 함께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3.1이다.

이는 류현진의 2021시즌보다 조금 향상된 기록이다. 지난해 류현진은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시즌 중 평균자책점이 처음으로 4점을 넘었고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것도 최초였다.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다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등에 이어 3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우스먼은 11승7패 평균자책점 3.61, 베리오스는 13승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22시즌 토론토에서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할 선수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꼽혔다. 매체는 게레로 주니어가 올해 타율 0.303 출루율 0.390 장타율 0.585 43홈런 112타점 79볼넷 등으로 WAR 5.9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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