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4곳 보강 원한다..창의력 갖춘 'MF' 추가

박지원 기자 2022. 1.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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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의 1월 겨울 이적시장은 상당히 바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부트 룸'은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가 토트넘 중원에 핵심을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탕귀 은돔벨레, 델리 알리는 적임자로 보이지 않는다. 콘테 감독은 파이널 서드에서의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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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1월 겨울 이적시장은 상당히 바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4곳의 포지션을 공개했다.

골드 기자는 "토트넘 내부적으로 오른쪽 윙백, 왼쪽 센터백, 그리고 또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이에 대해 동의하고 있으나 중앙 미드필더도 원하고 있다. 내가 파악한 바로는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국 '부트 룸'은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가 토트넘 중원에 핵심을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탕귀 은돔벨레, 델리 알리는 적임자로 보이지 않는다. 콘테 감독은 파이널 서드에서의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차례대로 토트넘은 오른쪽 윙백에 고민이 깊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가 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 이에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맷 도허티와 현금을 더해 영입을 고려할 것"이라 알렸다.

3백 중 왼쪽 센터백은 벤 데이비스와 자펫 탕강가가 돌아가며 맡고 있다. 나머지 중앙과 오른쪽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낙점된 상태다. 왼쪽 자리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예전부터 센터백 영입설은 지속해서 나왔고, 인터밀란의 스테판 더 브리,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외에 마땅한 전방 공격수가 없다. 유망주 데인 스칼렛이 서브 역할을 하는 현실이다. 설상가상으로 케인이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못 함에 따라 팀 득점이 크게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표로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를 뒀으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7,000만 유로(약 955억 원)의 부담스러운 가격표로 선뜻 다가서기 쉽지 않다. 분명한 것은 블라호비치가 아니더라도 남은 시즌을 위해선 스트라이커 보강은 필요하다.

여기에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까지 바라고 있다. 특히 공수 연결고리를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을 원한다. 스쿼드 내에선 알리, 은돔벨레 등이 있으나 처참한 경기력으로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자연스레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는 전진 드리블이나 셋 간의 패스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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