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공생의법칙' 김병만, 생존왕 넘어 전문가로 돌아왔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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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김병만이 돌아왔다.
지난 6일 오후 처음 방영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배정남과 박군이 생태교란종인 등검은말벌을 퇴치했다.
김병만은 '정글'이 막을 내린 이후 7개월여만에 '공생의 법칙'에 출연했다.
그동안 '정글'을 통해서 생존왕의 면모를 보여준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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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생존왕 김병만이 돌아왔다. 더 이상의 말은 필요없다. 초인적인 능력과 함께 지식과 연륜까지 더해져서 전문가를 넘어선 전문가로서 생태 교란종 처치에 앞장섰다.
지난 6일 오후 처음 방영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배정남과 박군이 생태교란종인 등검은말벌을 퇴치했다.
김병만은 ‘정글’이 막을 내린 이후 7개월여만에 ‘공생의 법칙’에 출연했다. 생태교란종을 퇴치하는 일을 위해서 그는 수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을 받고 준비했다.
생태교란종 퇴치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실전을 수행하는 김병만의 모습은 진지함 그 자체였다.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겠다는 진지한 의지가 엿보였다.
김병만은 지식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 역시도 변함없었다. 김병만은 15m에 달하는 나무에 안전줄만 걸고 단숨에 올라갔다. 나무에 매달려서도 엄청난 균형감각으로 벌집을 순식간에 제거했다.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 방호복과 미끌거리는 장화를 신고 나무에 오르는 김병만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김병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학교 근처에 있는 말벌집을 제거할 때도 가장 위험한 일을 맡아서 벌집을 떼고 잔벌을 잡는 일을 도맡아서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김병만의 모습은 그 자체로 든든했다.
그동안 ‘정글’을 통해서 생존왕의 면모를 보여준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말벌 퇴치를 시작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앞으로 활약이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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