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김희원, 달걀말이계의 새 역사! '괴물 달걀말이'에 공명도 웃음 [어저께TV]

[OSEN=김예솔 기자] 김희원이 색다른 달걀말이를 만들었다. 

6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김희원이 달걀말이 모양잡기에 실패해 괴물 달걀말이를 완성했다. 

성동일은 지창욱에게 해줄 아침식사로 고추장찌개를 끓였다. 고추장은 앞마당에서 얻은 햇고추장이었다. 성동일은 "창욱이 왔는데 아침부터 제대로 해줘야 한다"라며 쌀뜨물에 고추장을 풀어서 준비했다. 

그 사이 공명은 옆에서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성동일은 "호흡이 딱딱 맞는다"라며 좋아했다. 지창욱은 능숙한 캠퍼답게 자리를 정리하고 불을 피웠다. 성동일은 "창욱이 캠퍼니까 요리도 잘하지 않나. 저녁에는 네가 뭐 하나 해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간단한 거 해라"라고 말했고 지창욱은 떡라면을 끓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한참의 고민끝에 저녁으로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겠다고 말했다. 

부석태 밥이 완성됐고 김희원은 공명과 함께 대왕 달걀말이에 도전했다. 김희원은 "달걀말이는 채소를 엄청 썰어서 채소가 안 보일 정도로 썰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야 달걀이 잘 말린다"라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성동일의 옆에 서서 고기를 구워냈다. 김희원은 팔이 아프도록 채소를 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성동일은 "누가 보면 만두소 만드는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달걀 한 판을 다 깨서 달걀물을 만들었다. 

마침내 불에 후라이팬을 올리고 달걀말이를 구울 차례. 하지만 김희원은 달걀말이를 접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결국 김희원은 "실패"라고 쿨하게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결국 오믈렛이냐. 쟤는 달걀말이 하다가 실패하면 오믈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또 한 번 달걀말이에 도전했지만 이번엔 식용유를 깜빡하고 넣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공명은 김희원이 만든 달걀말이를 보고 빵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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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