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라이블리, '친정'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

안형준 2022. 1. 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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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가 라이블리와 계약했다.

신시내티 레즈 구단은 1월 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벤 라이블리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시내티는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2019-2021시즌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보낸 라이블리는 신시내티와 계약해 '친정'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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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시내티가 라이블리와 계약했다.

신시내티 레즈 구단은 1월 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벤 라이블리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시내티는 라이블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2019-2021시즌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보낸 라이블리는 신시내티와 계약해 '친정'으로 돌아갔다.

1992년생 우완 라이블리는 신시내티가 2013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라이블리는 신시내티에서 더블A 무대까지 밟았고 2014년 겨울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됐다.

2017년 필라델피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라이블리는 2018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됐고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했다. 2019년에는 여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로 이적했지만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 2019시즌이 끝나기 전 애리조나에서 방출됐고 삼성과 계약해 2021시즌 도중 교체될 때까지 KBO리그에서 뛰었다.

라이블리는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26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투구하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는 3시즌 동안 36경기 202.1이닝을 투구했고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사진=벤 라이블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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