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이폰 폴드', 디자인 소송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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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아이폰 폴드'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된 후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슷한 디자인 적용을 이유로 애플과 삼성전자의 소송전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관심이 모인다.
해당 소송은 2011년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시작됐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제작하면서 '둥근 모서리' 등 자사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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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삼성전자가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스마트폰을 판매해 23억달러(약 2조7000억원)의 매출과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의 이익을 얻었다며 10억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배상액 산정 기준을 제품 전체가 아닌 일부 부품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특허 침해 내용을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를 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기본 디자인, 액정화면의 테두리(프런트 페이스 림), 애플리케이션 배열(아이콘 그리드) 등 세 가지로 정리했다.
해당 소송은 2018년 합의로 마무리됐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같은 내용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하지 않도록 합의했다고 한다. 양사 이미지가 타격을 받고, 누적된 소송 피로감이 주요했다고 전해진다.
애플은 2016년에도 디자인 도용 의혹으로 곤욕을 치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바이리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자사 제품 100c와 유사하다고 주장하면서 애플과 중국 내 애플 제품 판매사 '중푸 텔레콤'을 제소했다. 2017년 중국 베이징 지적재산권 법원이 애플의 손을 들어주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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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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