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중국에 전기차 공장 설립..연간 12만대 생산

SBSBiz 2022. 1. 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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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 자동차가 중국 우한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성명을 통해 "중국 둥펑자동차와 합작해 우한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19만 평 규모로 지어질 공장은 오는 2024년부터 가동에 들어가고, 연간 12만 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규모입니다.

'전기차 지각생'으로 불리던 혼다는 오는 2040년부터 완전 전기차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5년간 둥펑차·광저우기차와 함께 중국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10종을 내놓을 예정이고, 2030년 이후 중국에 새로 투입하는 4륜차를 모두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차 등 전동차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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