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PD, 라이머에 "이경규 인생 망쳤다" 대체 무슨 일?('도시어부3')

2022. 1.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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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겸 래퍼 라이머가 개그맨 이경규 때문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3'(이하 '도시어부3')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이경규는 라이머에게 "거 밥 잘 먹네?"라고 말했다.

이어 "밥이 잘 넘어가는 모양이네? 오전에 일이 없었어? 난 큰 일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라이머가 자신의 송어를 놓친 것에 대한 뒤끝을 보인 이경규.

이에 라이머는 "아니 정말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비난을 받은 건 처음이다. 뭐가 그렇게..."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뭐가 그렇게? 뭐어가 그렇게에에?!!?! 반성이 하나도 없구나!"라고 발끈했고, 장 PD는 한술 더 떠 "이경규 인생을 망친 거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내 농사 1년 치를 네가 다 해먹은 거야! 딸 결혼해가지고 마음이 슴숨하고!!! 허전해서 고기 한 마리 잡아가지고 마음 달래볼까 했는데 네가 와가지고!"라고 원망을 드러냈고, 라이머는 연신 사과를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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