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wing] '괴물 루키' 홍정민의 드라이버 스윙

2022. 1. 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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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홍정민(20)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 등 톱10에 7번 포함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홍정민은 송가은과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48점차이로 송가은에게 신인상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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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홍정민(20)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 등 톱10에 7번 포함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홍정민은 2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대상 포인트 17위(240점), 신인왕 포인트 2위(2129점), 상금 순위 18위(약 3억 9565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국가대표 출신인 홍정민은 프로 데뷔 첫 출전인 3부 리그 점프 투어 5차전에서 2위를 시작으로 이후 3개 대회 모두 우승했다. 특히 이들 대회에서 120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없는 퍼펙트게임을 펼쳤다. 연속 홀 노보기 기록은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14개 홀, KLPGA투어에서는 김자영2의 99개 홀이 최고다.

신인상 포인트 2위를 차지한 홍정민. [사진=KLPGA]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홍정민은 송가은과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48점차이로 송가은에게 신인상을 내줬다. 홍정민은 지난해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지만, 준우승을 2번 차지하는 잠재력을 터뜨려 올 시즌 정상을 노리고 있다.

홍정민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3.27야드로 2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4.47%로 49위, 그린 적중률은 73.89%여서 31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2타로 35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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