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남친을 넘봐?" 킴 카다시안,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 언팔 "삼각관계"[해외이슈]

2022. 1. 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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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자신의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28)과 새해 전야 특별생방송에 출연한 마일리 사이러스(29) 인스타그램을 언팔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타일캐스터는 5일(현지시간) “최근까지 킴 카다시안이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지만, 최근 NBC 새해 전야 특별 생방송에 마일리 사이러스와 피트 데이비슨이 출연한 이후 언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NBC는 12월 31일 새해 전야에 ‘마일리 사이러스와 피트 데이비슨이 진행하는 마일리의 새해 전야 파티’를 방송했다.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윌 스미스의 'Miami'의 긴 패러디 버전을 랩하는 것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데이비슨은 빌 코스비와 케빈 스페이시가 축하하기 위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했다.

사이러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코로나에 대한 농담과 함께 짧은 공동 독백을 한 후, 두 사람은 Saweetie의 ‘Tap In’과 ‘Icy Chain’의 신나는 공연을 소개했다.

페이지식스는 “카다시안, 사이러스, 데이비드슨 3명이 마이애미에서 새해 전야 특집을 공동 주최한 이후 3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이비슨이 사이러스와 함께 TV로 생중계되는 동안 카다시안은 아이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집에 있었다. 그러나 이 커플은 이번주 재결합해 전용기를 타고 바하마를 함께 여행했다.

미국 매체의 전망대로 3각관계가 될지, 아니면 한 순간의 해프닝으로 끝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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