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700억 피해' 등검은 말벌, 김병만 14층 아파트+학교 벌집제거 (공생의 법칙)[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섰다.
이에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에코 시스템 가디언즈 ESG 특공대를 만들어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섰다.
이번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모두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말벌집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
이후에도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말벌집을 더 제거하며 ESG 특공대로 활약 감탄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섰다.
1월 6일 방송된 신년 특집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등검은 말벌의 위험성을 알렸다.
생태계 교란종 등검은 말벌은 꿀벌의 2배가 넘는 크기로 꿀벌을 납치해 고기경단으로 만들어 애벌레에게 먹이는 꿀벌 킬러. 꿀벌을 먹고 자란 등검은 말벌은 또 꿀벌을 사냥하며 악순환이 반복된다. 등검은 말벌은 하루 1만 마리 꿀벌을 제거하며 그로 인한 1년 피해액은 1700억.
한번 침을 쏘고 죽는 꿀벌과 달리 바늘처럼 생긴 침을 여러 번 쏠 수 있어 꿀벌은 물론 인간에게도 위협이 됐다. 크기만큼 독성도 커 실제로 소방관이 쏘여 사망한 사례도 있는 상황. 전문가는 등검은 말벌에 쏘이면 바로 병원에 가라고 조언했다. 등검은 말벌에 쏘여본 사람은 “누가 뒤에서 날카로운 칼로 쑤시는 느낌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경험을 밝혀 충격을 더했다.
등검은 말벌은 중국과 동남아에서 서식하다가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고, 수도권까지 퍼지고 있는 상태. 등검은 말벌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그로 인해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의 먹을거리와 생존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위기상황.
이에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에코 시스템 가디언즈 ESG 특공대를 만들어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섰다. 등검은 말벌집 제거를 위해서는 특수 방호복을 입어야 했다. 첫 말벌집은 커다란 나무 위에 있었고 김병만이 나무 위에 올라가 사투를 벌였다. 특히 검은색에 반응하는 등검은 말벌은 제작진의 드론에도 페로몬과 독을 쏘며 촬영을 방해했다.
말벌집의 크기는 무려 55cm. 김병만은 미리 훈련받은 대로 말벌집을 제거했고, 그 과정에서 말벌집이 일부 깨져 먼저 떨어지며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말벌집과 함께 정체불명 액체가 쏟아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우여곡절 끝에 첫 말벌집 제거 후 다음으로 찾은 장소는 학교였다. 말벌들이 아이들을 공격할 수도 있어 더 위험한 곳.
두 번째 말벌집은 무려 65cm로 첫 말벌집보다 더 컸다. 이번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모두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말벌집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 그런 상황을 위해 김병만은 아파트 14층 높이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는 훈련도 받은 상태였다. 언덕 높이까지 합하면 17층 높이. 김병만은 무사히 17층 높이 벌집을 제거한 경험을 살려 침착하게 65cm 말벌집과 마주했다.
하지만 배정남과 박군은 흔들리는 크레인과 등검은 말벌떼에 의해 패닉상황에 놓였다. 겁에 질린 두 사람은 말벌떼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 가운데 자신의 과호흡으로 인해 방호복에 습기가 차며 더 앞이 보이지 않자 당황했지만 열심히 망을 휘두르며 말벌집에서 빠져나온 말벌 수거에도 최선을 다했다. 박군은 “말벌떼 무게에 전완근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심지어 말벌집은 준비된 케이스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컸고, 결국 말벌집을 욱여넣다가 말벌이 더 빠져나오며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허나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결국 말벌집은 수거에 성공했다. 빠져나온 일부 말벌들은 집이 없어지면 흩어져서 자연히 소멸한다고. 이후에도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말벌집을 더 제거하며 ESG 특공대로 활약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공생의 법칙’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1억 신혼집’ 클라라, 레깅스로 인생역전 할만했네‥충격적 S라인
- 서동주, 하와이 노을보다 더 그림 같은 몸매‥밀착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
- ‘장동건♥’ 고소영, 속옷도 스타일리시하게…불타는 하트 ‘화끈’
- ‘홈즈’ 넓은 거실+큰방 3개 집 전세가 1억대? 아파트급 용인 주택[결정적장면]
- ‘김무열♥’ 윤승아, 양양 4층 건물주도 못 피한 폭설 “55.9cm 눈 치우기”
- 박주호, 공사 완료→2층 단독주택 공개…딸 나은과 새 집 대청소
- ‘4년차 새댁’ 클라라, 속옷만 입고 외출? 사업가 남편 기절할 듯
- 김혜수, 53세 앞둔 미모 실화? 잠옷 입고 입술 쪽…너무 예뻐
- 13㎏ 감량 이영지X식스팩 장착 래원, 아찔한 속옷 커플 화보 “둘이 사귀나?”
- 명품 G사 CEO 총살, 전 아내가 청부살인 의뢰 “위자료 요구 거절에 범행”(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