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사회주의 농촌 지원하자"..붉은 트럭 물결 전국에

서재준 기자 2022. 1. 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일찌감치 농사 준비에 들어갔다.

전국 각지에서 '붉은 트럭'이 거름을 나르는 행렬이 이어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자 보도에서 전국 각지에서 거름을 농촌으로 보내는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새해 첫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서 질 좋은 거름을 농장들에 집중수송한데 이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지원 열의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 생산 증대가 최대 과업..농촌에 거름 수송 지원 사업 진행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일찌감치 농사 준비에 들어갔다. 전국 각지에서 '붉은 트럭'이 거름을 나르는 행렬이 이어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자 보도에서 전국 각지에서 거름을 농촌으로 보내는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이른바 '거름 전투'라고 부르는 이 사업은 매년 초 북한에서 진행되는 연례 행사 같은 것이다. 각 단위, 시도 별로 거름을 모아서 농촌에 보내는 것을 말한다.

북한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농업부문의 성과가 중요한 해임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거름 전투도 북한의 표현 그대로 '정초부터'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은 "새해 첫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서 질 좋은 거름을 농장들에 집중수송한데 이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지원 열의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에는 평양에서만 포전들에 수만 톤의 거름을 실어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거름을 수송하는 붉은색 트럭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이어 운행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또 "자동차 행렬을 맞이한 농업 근로자들은 높은 알곡생산 성과로 당을 받들어갈 불같은 맹세를 다졌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 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 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총진군의 기상으로 들끓고 있는 속에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올해 새 사회주의농촌건설 강령을 확정했다. 이 강령에는 "농업 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농촌발전 전략의 기본과업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점령'해야 할 알곡생산 목표와 축산물, 과일, 남새(채소), 공예작물, 잠업 생산 목표가 담겼다.

이 같은 기조 속에서 올해도 농업 생산 증대를 위한 사업들이 1월부터 숨가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