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말벌집 제거 훈련받다가 낙상사고 '아찔한 추락' (공생)[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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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말벌집 제거 훈련을 받다가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다.
그와 함께 김병만이 등검은 말벌집 제거를 위해 미리 훈련을 받은 과정이 드러났다.
김병만은 전문가와 함께 사적지 처마 밑에 자리 잡은 말벌집을 제거했다.
김병만은 사다리에 올라 말벌집을 제거하다가 그대로 추락하며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지만 끝까지 말벌집을 놓지 않아 제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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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말벌집 제거 훈련을 받다가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다.
1월 6일 방송된 신년 특집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등검은 말벌의 위험성을 알렸다.
생태계 교란종 등검은 말벌은 꿀벌을 납치해 고기 경단으로 만들어 애벌레에게 먹이는 꿀벌 킬러. 꿀벌을 먹고 자란 애벌레는 다시금 꿀벌 킬러 말벌이 되며 악순환을 거듭한다.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의 먹거리와 생존에도 크나큰 위협이 되는 상황.
이에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에코 시스템 가디언즈 일명 ESG 특공대를 결성해 안동으로 향했다. 등검은 말벌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에서 말벌집 제거를 위해 나선 것. 등검은 말벌은 일반 꿀벌보다 2배 이상 크고, 말벌집 역시 어마어마한 크기.
하지만 김병만은 등검은 말벌집을 보고 “미리 배워두니까 순서가 머릿속으로 설계가 되더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김병만이 등검은 말벌집 제거를 위해 미리 훈련을 받은 과정이 드러났다. 김병만은 전문가와 함께 사적지 처마 밑에 자리 잡은 말벌집을 제거했다.
김병만은 사다리에 올라 말벌집을 제거하다가 그대로 추락하며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지만 끝까지 말벌집을 놓지 않아 제거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당시 상황에 대해 “방호복에 습기가 차니까 앞이 안 보이고 말벌집을 떼다가 중심이 뒤로 무너진 거다. 만약에 위치가 높았으면 위험할 뻔 했는데 낮아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병만은 배정남, 박군과 함께 여러 벌집을 제거하며 아찔한 활약을 이어갔다. (사진=SBS ‘공생의 법칙’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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