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 기술 찾아라..아침부터 인파 몰린 CES 유레카파크

라스베이거스(미국)=오문영 기자 2022. 1. 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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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CES 2022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 파크에는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이 곳에는 수백 개에 달하는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꾸리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이 국가관을 내놓고 자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유레카 파크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은 20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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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엑스포 유레카파크 모습./사진=오문영 기자

6일(현지시각) CES 2022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 파크에는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유레카파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자동차로 7~8분 거리에 있는 센즈엑스포 1층이다. 이 곳에는 수백 개에 달하는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꾸리고 있다.

일반 관람객은 물론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투자자와 대기업 인사, 언론 관계자 등이 이 장소를 찾았다. 눈에 띄는 제품을 들고 나온 부스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꽤 긴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유레카 파크 초입에 자리잡은 프랑스관. CES 행사 주관사인 CTA와 10년 단위 계약을 통해 CES 2020부터 참여하고 있다./사진=오문영 기자
유레카파크에 위치한 일본관 모습. 52개의 기업이 참가했다./사진=오문영 기자

올해 유레카파크에서도 국가단위로 꾸려진 전시관들을 두루 볼 수 있었다.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이 국가관을 내놓고 자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프랑스관은 전시관 초입 명당에 자리하고 있었다. 10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한 곳이 CES 최고혁신상을, 8곳이 혁신상을 받았다. 'J-스타트업'으로 이름지어진 일본관에는 총 52개의 업체가 부스를 꾸렸다. 이 중 6개 스타트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

유레카파크에 위치한 한국관 모습./사진=오문영 기자

유레카 파크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은 200곳이 넘는다. 코트라가 한국관을 열어 총 83개의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고, 서울시도 25개의 스타트업들을 이끌고 행사에 참여해 서울관을 꾸렸다.

한편에서는 C랩 전시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사내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의 우수 과제를 소개하는 전시장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삼성이 지원한 스타트업 13곳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을 선보인다.

유레카파크에 꾸려진 삼성전자 C랩 전시관.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ㅇ 사내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의 우수 과제를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했다./사진=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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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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