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이럴거면 '맛녀' 왜 하차했나..싹쓸이 먹방에 민원 폭주(도시어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 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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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의 싹쓸이 먹방에 민원이 폭주했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충남 천안에서 펼쳐진 송어 낚시 대결에서 김준현이 7주 만에 대상 어종을 잡는 쾌거를 올렸다.

김준현은 실제 장PD가 "김준현 씨 그만 먹으라"고 만류하고, 이경규와 이덕화가 "야, 그만 먹어. 쟤는 뭐 아예 사네 살아", "다른 사람도 먹어야지"라며 잔소리해도 포차를 떠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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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의 싹쓸이 먹방에 민원이 폭주했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충남 천안에서 펼쳐진 송어 낚시 대결에서 김준현이 7주 만에 대상 어종을 잡는 쾌거를 올렸다.

64㎝ 송어를 잡은 김준현에겐 톡톡한 보상이 떨어졌다. 장PD가 낚시 도중 떡볶이 한 접시에 3만 원, 믹스커피 한 잔에 1만 원, 유자차 한 잔에 5만 원인 저세상 물가 포차를 개장하며 "송어 잡으신 분은 무료"라고 선언한 것.

이에 김준현은 폭주를 했다. 김준현은 떡볶이 7그릇에 무려 어묵 30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이런 김준현 밑으로는 '형 이럴 거면 '맛있는 녀석들 왜 하차했어…?'라는 장PD의 진심 가득한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실제 장PD가 "김준현 씨 그만 먹으라"고 만류하고, 이경규와 이덕화가 "야, 그만 먹어. 쟤는 뭐 아예 사네 살아", "다른 사람도 먹어야지"라며 잔소리해도 포차를 떠나지 못했다.

김준현은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다. 이렇게까지 맛있을 거냐. 이런 프로에서 빠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자신의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님을 토로했다. 이후 김준현은 어마어마한 과식 속 방금 전 화장실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화장실에 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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