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7일, 금)..아침 -10도 안팎 추위, 해안가 너울 조심

신관호 기자 2022. 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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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은 아침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기온을 나타내 추위에 따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3~-8도, 산간 -15~-12도, 영동 –7~-1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3~5도, 산간 2~4도, 영동 6~9도로 예보됐다.

영동은 영서와 산간에 비해 소폭 높은 기온을 나타내지만,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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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등굣길.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7일 강원은 아침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기온을 나타내 추위에 따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3~-8도, 산간 -15~-12도, 영동 –7~-1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3~5도, 산간 2~4도, 영동 6~9도로 예보됐다.

영동은 영서와 산간에 비해 소폭 높은 기온을 나타내지만,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30~60km(초속 9~16m)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또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향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영동은 너울도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온다.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며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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