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 기저 부담 줄어들 것-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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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7일 삼성화재에 대해 올해 기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올해 일반보험 L/R 개선도 고무적이다.
부진했던 25회차 계약유지율도 올해 크게 상승 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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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7일 삼성화재에 대해 올해 기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6일 종가는 21만2000원이다.
이홍재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 수익 규모(약 1400억원)가 커서 타사 대비 기저가 높았지만 지난해 4분기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이러한 부담은 다소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에 2022년 순이익 증가율은 -13.5%에서 -7.7%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보험 L/R 개선도 고무적이다. 일반보험 보유율 변경 등을 통해서다. 부진했던 25회차 계약유지율도 올해 크게 상승 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과거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지난해부터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돼 중장기적으로 2위권사와의 위험 L/R 갭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세대 사업비재원 할인이 제외된 것도 매우 긍정적이다. 삼성화재는 3세대 비중이 20%를 상회한다. 관점을 확장하면 계약서비스 마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 예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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