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수준미달? 조혜련,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 어땠길래?"쇼킹"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 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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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도시어부3’에서 이경규가 딸 결혼식장에서 조혜련의 축가로 충격(?)을 받은 일화를 전한 가운데, 라이머에게 분노를 폭발해 포복절도 하게 했다.

6일 채널 A 예능 ‘도시어부 시즌3’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2021년 12월 11일 치뤄진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붐이 사회를 맞은 가운데 식이 시작됐고 특히 이경규는 세상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딸 예림과 함께 입장, 주례는 이덕화가 맡았다. 이후 결혼식 뒤풀이를 위해 멤버들이 하나 둘 씩 모인 모습. 도시어부에서는 “공식발표한다, 장인된 것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수근과 김준현은 축가를 했고 이외에 KCM등 도시어부 멤버들이 축가한 모습도 그려졌다. 이경규는 “도시어부 나온애들 싹 다 왔다”면서 “조혜련이 마무리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전날 전화가 왔다”며 축가를 역요청했던 일화도 전했다. 이경규는 “쇼킹한 무대였다”고 했고 영상이 공개됐다. 조혜련이 붐과 함께 각개전투 댄스를 뽐내며 ‘아나까나’ 곡을 불렀던 것.  이경규는 “조혜련이 ‘아나까나’ 티비에서 봐도 놀랐는데 결혼식에서 볼 줄이야”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2022년 신년특집 겸 200회 특집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오늘 걸그룹이 나온다”며 소개, 바로 오마이걸의 유아였다.유아는 상큼미를 폭발하며 인간체리다운 상큼함을 폭발하더니, 쉬지 않는 토크 병아리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모두 “말이 KCM급, 여자 KCM이다”며 고개를 절렐 정도.

다음 게스트에 대해 소개했다. 1년간 ‘도시어부’ 출연을 희망한 회사대표이자 찐 낚시꾼이라고. 바로 브랜드뉴 수장인 라이머였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모르는 눈치를 보이자 “도시어부 최초 대표님”이라 소개했다.

도시어부 고정을 희망한다는 라이머는 “만약 고정하면 간련된 모든 음악제작을 하겠다”며 고정을 바랐고제작진은 “하지만 낚시실력과 유머감각, 나쁜 인성이 있어야한다”며 멤버들을 언급했다. 라이머가 “저랑 딱 맞는다”고 하자,제작진은 “고정할 수 있는 실력보겠다”며 기대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촬영지가 완도라면서 3위 안에 들면 완도 출연을 성사시킬 것이라 했고 김준현도 “이러다 고정되겠다”며 견제했다.

자리를 이동해 낚시를 시작했다. 유아는 낚싯대도 처음 보는 듯“이게 낚싯대에요?”라며 순수한 모습으로 질문해 폭소하게 했다.예상했던 깨발랄로 낚린이를 예고, 라이머는 불안할 정도로 낚시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유아는  송어를 낚을 분위기. 유아가 “어떻게 해, 난 몰라”라며 당황, 스킬을 무시한 채 힘으로 낚시 시작했고이경규가 뜰채를 들고 옆에서 이를 기다렸다. 하필 이경규가 아예 줄을 잡아버린 탓에 고기를 놓치고 말았다.유아는 “나 분명히 물고기 잡았는데”며 아쉽 “그래도 손맛 느껴봤다, 첫 경험했다”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라이머에게도 대어 신호가 왔다. 송어를 낚는데 성공한 라이머는  갑자기 무릎까지 꿇으며 “완도 가자”고 외쳤다.그러면서 “나 눈물 날 거 같다 진짜, 내가 라이머다”며 감격했다. 심지어 사이즈도 첫 고기에 61cm로 1위 등극, 라이머에게 제작진도 “낚시 잘하신다 “며 커피까지 대접했다.

이때, 이경규가 대물을 낚는 노피쉬를 탈출할 기회가 왔고, 라이머가 뜰채로 협동했다. 하지만 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하필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이경규의 대어를 놓쳐버린 것. 이경규는 “왜 뜰채로 팍 못해, 이 웬수야. 환장하겠네”라며 분노폭발, 대형사고를 친 라이머는 “최악이다 미치겠다 죄송하다”며 민망해했다.

3시간 30분만에 잡은 걸 놓쳐버린 것에 대해 이경규는 “죄송하고 나발이고 저리 가라”고 했고 제작진은 웃음이 폭발했다. 이경규는 “뭐 좋다고 웃냐”며 라이머에게  너 뜰채 경험 없지? 어디서 뜰채 배웠냐, 퉤이씨~! 아이고 억울해”라며 소리쳤다.

급기야 라이머에게 “회사나 운영하지 여긴 왜 왔어, 회사 경영이나 해라 대표가 와서 연예인들 낚시 방해하냐”며 폭발,“빨리 자리 뽑기 다시 해라, 정초부터 똥 밟았다 , 아주 큰놈 3시간 반만에 만났는데 딸내미 시집가서 마음도 울적한데”라고 했고, 라이머는 “ 진짜 죽을 죄를 지었다 이렇게 크게 혼나보기 한창시절 이후 처음”이라며 어쩔 줄 몰랐다.

다 함께 식사 하기로 했다. 라이머는 이경규 옆에 앉으며 불편한 모습. 이와 달리 김준현은 7주만에 고기를 잡으며 기뻐했다.이덕화는 김준현 위해 나이 70에 무릎을 꿇고 뜰채질 했다고 라이머는 “뜰채 얘기 그만 하면 안 되냐”며 민망, 이수근은 “고정하고 싶다니 얘기해둔다, 여긴 VVIP(이덕화)와 VIP(이경규) 위조로 이뤄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도시어부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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